-
'김·영·초'가 운명 가른다…통합당 운명 쥔 원내대표 선거
'김종인 비대위' 출범 등 미래통합당 총선 참패 수습은 차기 원내지도부에게 돌아가게 됐다. ‘김종인 비대위' 전환에 앞장선 심재철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30일
-
“툭하면 외부인” “대안 없다” 김종인 비대위 놓고 통합당 분열
김종인. [뉴시스] 미래통합당이 4·15 총선 참패의 늪에서 벗어날 수습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방법론과 인물을 둘러싸고 내부 의견이 부딪치며 더 침잠할 가능성도 있다.
-
리더십 붕괴 통합당 “안철수 부르자” “김종인에 맡기자”
16일 오전 미래통합당 관계자가 국회 당 회의실 벽에 ‘국민의 뜻 겸허히 받들어 다시 시작하겠습니다’라는 배경 문구를 걸고 있다. [뉴스1] 지역구 84석, 최초 전국 선거 4연
-
비대위 체제로 가는 통합당...외부 영입 1순위로 안철수 거론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이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대국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지역구 84석, 최초 전국선거 4연패. 16일 참담한 4·15 총선
-
호남은 푸른색, 영남은 분홍색으로 덮였다…더 세진 지역주의
21대 총선에선 전통적 지역구도가 부활했다. 영남에선 미래통합당이, 호남에선 더불어민주당이 뚜렷한 우위를 보이며 압승을 거둔 양상이다. 수도권은 서울ㆍ인천ㆍ경기 모두 민주당의 일
-
[포토사오정] "저를 찍어 주세요" 마지막 총력전 펼치는 여야 후보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하루 앞둔 14일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에서 부산시선관위 직원 등이 '꼭 투표합시다'라는 현수막을 부착한 대형 열기구를 띄워 투표 참여 홍보를 하고
-
그냥 '253분의 1' 아니다…이기면 대선 직행하는 전략선거구
4·15 총선에는 전체 판세와 무관하게 각 당이 필승을 외치는 ‘전략적 요충지’가 있다. 차기 권력을 거머쥐려는 대선 주자들, 당권이나 입법부 수장을 노리는 후보군들의 생사와 진
-
"범진보 180석" 유시민 입에…이낙연도 황교안도 펄쩍 뛰었다
밴드왜건과 언더독. 투표 행태를 설명할 때 줄곧 등장하는 이론이다. 밴드왜건은 대세론 또는 이길 사람에게 유권자의 지지가 쏠리는 현상을 말한다. 언더독은 약세 후보가 이기길
-
부·울·경 27곳 중 통합당 20석, 민주당 7석 확보 예측
━ 국민 선택, 4·15 총선 〈6〉 여론조사 결과 메타분석으로 판세 보니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5일 앞두고 중앙SUNDAY와 서울대 폴랩(한규섭 교수 연구팀), 입법
-
이낙연 58% 황교안 30% 더 벌어졌다…고민정·오세훈 접전
서울 종로에 출마한 이낙연 민주당 후보(왼쪽)와 황교안 통합당 후보가 각각 9일 종로구 창신동과 교남동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연합뉴스] 4ㆍ15 총선을 5일 앞둔 격전지는
-
떠들썩한 트로트·율동 유세 없다···'걱정말아요' 위로송 대세
“그대여~ 아무 걱정하지 말아요~ 우리 함께~ 노래합시다” 대전 유성갑에 출마한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지난달 25일 유튜브에 가수 전인권씨의 노래 ‘걱정 말아요 그대’를 부
-
"교도소 무상급식""인천 촌구석"···선거 다가오자 또 도진 막말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2일부터 시작된다. 전문가들은 막말과 후보 단일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비례 정당 등장을 이번 선거의 승패를 판가름할 4대 변
-
보수 3년 분열 끝, 미래통합당 출범
보수 진영 정치 세력이 하나로 뭉친 미래통합당이 4·15 총선을 앞두고 17일 공식 출범했다. 이언주·정병국 의원, 황교안 대표, 심재철 원내대표, 장기표 공동위원장(왼쪽부터)이
-
[포토사오정]사진으로보는 문 대통령 취임 6개월, 그 동안 무슨일이?
문재인 대통령 취임 6개월의 기록 10일은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6개월이 되는 날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빈방문 중인 인도네시아에서 취임 6개월을 맞았다. 취임 반년을 열흘 앞
-
하태경 “安, 당선 직후 손학규에 ‘바른정당과 같이 하고 싶다’”
바른정당 하태경 최고위원은 24일 “안철수 대표가 대표 당선 당일 저녁 손학규 전 경기지사를 찾아와서 ‘바른정당과 같이 하고 싶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5월 10일 국민의
-
[월간중앙] 집중취재 진보정권, 10년 장기집권 프로젝트 가동? 선거구제 개편된다면 ‘4년 중임’ 철회할 수도
문재인 대통령이 6월 5일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오른쪽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청와대는 사드 체계 발사대 4기의 추가 반입 보고 누락과 관련해 “위승호
-
[현장에서]현충원에 부친 이장하면서 ‘머리 자르기’ 들은 박지원…“여당대표 답게 배려할 줄 알아야”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가 6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5묘역에서 열린 부친 독립유공자 박종식(1911∼1948) 선생 안장식(이장)에 참석, 묘소로 입장하고 있다.[프리랜
-
“전리품 챙기나”...야3당 문재인 정부 ‘코드ㆍ보은 인사’ 맹비난
왼쪽부터 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후보자, 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 송영무 국방부장관 후보자, 김은경 환경부장관 후보자, 조대엽 고용노동부장관 후보자. [중앙포토]야3당이
-
역대 대통령의 '손님맞이' 어떻게 달랐나…메뉴부터 기념품까지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처음으로 ‘국회 손님’을 맞이했다. 청와대 경내에서 취임 후 첫 5당 원내대표와의 오찬 회동을 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음식 메뉴부터 기념품까
-
총리 인준부터 30석 부족 ‘협치 방정식’ 나올까
━ 여소야대로 출발하는 문재인 정부 -30석.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직후 마주한 여소야대 국회의 현실이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문 대통령이 취임한 지난 10일 기준 120
-
협치 급한 120석 민주당, 국민의당·바른정당에 러브콜
우상호 원내대표(오른쪽 넷째) 등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이 11일 국회에서 회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우 원내대표가 주재한 마지막 회의이자 여당으로서의
-
박영선 "한국당이라도 탄핵 동참했으면 입각 가능"
더불어민주당이 11일 본격적으로 ‘통합과 협치’를 주장하고 나섰다. 여소야대 상황에서 새 정부의 국정운영에 힘을 싣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
[포토사오정]대선 출구조사 각당 반응은?…민주당은 웃고,자유한국당ㆍ국민의당ㆍ바른정당ㆍ정의당은 침울
9일 실시된 19대 대선의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41.4%,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23.3%,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21.8%의 득표율을 각각 보인 것
-
바른정당 집단 탈당으로 웹툰 작가 주호민 과거 트윗 화제
바른정당 의원 14명이 2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의 지지를 선언하며 집단 탈당한 가운데 웹툰 작가 주호민(36)씨의 과거 '트윗(트위터 게시물)'이 다시 화제다. 바른정당 단일화